국민의당, 19대 대선 D-17 국민선대위 정례브리핑

2017. 04.22(토) 13:30

[국회/아침신문] = 19대 대선 D-17 국민선대위 정례브리핑 (2017.04.22. / 10:00 당사 5층 브리핑룸
 
 
▣ 손금주 수석대변인
 
 ○ D-17일정브리핑
 
“안보는 안철수입니다”
 
대신할 수 없는 미래, 더 나은 정권교체
안철수 대선후보와 국민의당의 ‘대선 D-17일’ 정례 브리핑 시작하겠다.
 
구반문촉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최근 발표되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한줄 평이다.
실제 현장에서 요동치는 바닥 민심과 주말 이후 지지율 급상승을 주목해 달라.
 
안철수 후보는 오늘 아침 해운정사를 방문해 조계종 종정 진제스님은 예방하고 차담을 나눴다.
 
잠시 후 후보는 동북아 해양수도의 미래를 꿈꾸는 북항 재개발현장을 방문, 부산시민들과 함께 부산의 내일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창원으로 이동, 5일장이 열리는 소답시장에서 ‘민생 속으로 들어갑니다’ 집중유세를 진행하고, 마산어시장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시민들과 함께 한다.
 
오후에는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하고, 누구보다 국민을 사랑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자취를 되새기며 변화, 혁신, 통합으로 가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할 예정이다.
 
박지원 상임 선대위원장은 광주 전역을 돌며, 손학규 상임 선대위원장은 부울경에서 안철수 후보를 집중 지원한다.
 
박주선 공동 선대위원장은 광주, 천정배 공동 선대위원장은 용인·분당·성남 등 경기지역, 정동영 공동 선대위원장은 남원·전주·순창 등 전북지역, 주승용 공동 선대위원장은 보성·장흥·구례·순천 등 전남 일대에서 안 후보 승리를 위한 주말 거미줄 집중유세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정권은 교체됩니다. 5월 9일은 대한민국이 다시 과거에 묶일 것인지, 미래로 향해 나아갈 것인지 선택하는 날입니다.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한주, 문재인, 홍준표, 유승민 후보측은 진보와 보수, 좌와 우, 영남과 호남 등 구태 패권의 프레임에 국민들을 가두려 했습니다. 또한 역색깔론 운운하면서 진실을 외면하려는 후보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대한민국은 더 이상 분열과 갈등 속에 묶여서는 안 됩니다. 통합과 미래를 향해 가야 합니다. 안철수 국민캠프는 더 나은 정권교체, 변화와 혁신, 미래와 통합의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따뜻한 봄의 주말, 대한민국이 새로운 초록으로 덮이고 있다.
안철수와 함께하는 ‘초록의 대한민국’이 기대된다.
 
안철수를 뽑으면 국민이 이깁니다.
 
 
○ 지구의 날
 
안철수는 지구를 사랑합니다.
오늘은 2017 지구의 날이다.
 
우리의 지구가 지금 너무 아프다. 지구온난화로 빙하가 녹아 해수위가 높아지고, 자연환경 오염으로 야생 생태계가 파괴돼 야생생물들이 지구상에서 사라지고 있다. 공기의 오염으로 비가 내린 직후에도 맑은 하늘을 보기 어렵다. 지난해 UN 생물다양성과학기구는 식물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돕는 동물의 16%가 멸종위기에 처했다고 발표했다.

지구 곳곳에서 홍수, 지진, 가뭄 등 기상이변과 자연재해 소식이 계속 들려온다. 이대로라면 ‘푸른별’ 지구는 더 이상 사람이 살 수 없는 ‘죽은별’이 될 것이다.
 
지구의날을 기념하는 것은 지구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워 사람과 자연이 함께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구를 만들자는 것이다.
 
국민의당과 안철수 대선후보는 미세먼지를 국가 재해재난에 포함, 국가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고 미세먼지 환경기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해 국민께 맑은 하늘을 돌려드리겠다.
 
4대강 재자연화와 물 생태계 건강성 평가로 깨끗한 물을 돌려드리겠다. 기후변화와 대기오염을 해결하는 친환경 에너지 강국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오늘 저녁 8시부터 10분 간 지구를 위한 소등행사에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