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후보, 부산 해운정사 '조계종 종정 진제스님' 예방

2017. 04.22(토) 13:33

[국회/아침신문] = 안철수후보는 오늘(22일) 오전 8시 20분부터 30여 분간 부산 해운정사에서 조계종 종정 진제스님을 예방하고 차담을 나눴다고 김경록 대변인은 밝혔다.
 
이 자리에서 진제스님은 “국민들이 귀중한 한 표를 될 사람에게 모아줘야 된다”고 덕담을 건넸다.
 
또한 진제스님은 안 후보에게 '대경(大慶)'이라는 법명(불교 이름)을 지어주시고, 나라를 위하고 국민을 편안하게 하라(위국안민,危局安民)는 말씀도 하셨다고 했다.
 
이에 안철수 후보는 진제스님의 덕담에 “국민을 믿고 뚜벅뚜벅 가겠다”며 화답했다.
 
이날 예방에는 배준현 이해성 부산선대위원장, 김현옥 전 부산시당위원장, 최경환 후보비서실장이 함께 했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