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후보, 24일 “제19대 대통령 후보 초청 성평등정책 간담회” 참석

“성평등 의지와 철학을 반드시 실천할 대통령”,
“미래를 여는 첫 번째 대통령 안철수가 이기면, 대한민국 여성이 이깁니다”

2017. 04.23(일) 16:57

[국회/아침신문] = 안철수 국민의당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는 24일 오전 11시 20분부터 서울 명동 한국 YWCA에서 ‘모두를 위한 미래, 성평등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200여개 단체가 참여한 범 여성계 연대기구와 여성신문이 초청한 “제19대 대통령 후보 초청 성평등정책 간담회”에 참석한다.
 
안 후보는 ‘국민 모두를 위한 성평등 대한민국’ 이라는 슬로건으로 국가운영 비전과 성평등 정책에 대해 발표하고, 범 여성계 연대기구의 핵심 5대 과제에 대한 패널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 후보는 발언을 통해 “성평등 정책이 국정 전반에 반영한다는 것이 선언이나 구호가 아니라, 구체적인 정책을 실현하고자 하는 리더의 의지와 철학에 기초함”을 언급하며, 안 후보가 약속하는 성평등 국가 비전으로 △ 국민 모두의 성평등 실현을 위한 국가 대개혁 추진, △ 국민 모두가 함께 일하고 돌보고 쉴 수 있는 성평등 돌봄사회 실현, △폭력없는 안심사회 조성을 위한 여성•아동•청소년 인권 보장에 대한 세부 성평등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안 후보는 “성평등을 위한 강한 의지와 철학을 반드시 실천할 대통령”, “미래를 여는 첫 번째 대통령 안철수가 이기면, 대한민국 여성이 이깁니다”라고 말하며 공약 실현을 통해 성평등에 기여하겠다는 서약서 서명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