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후보, 광화문대통령 시대 열고, 청와대ㆍ북악산를 국민에게 돌려줄 것

- 시민의 품으로, 국민 삶 속으로 들어가는 대통령 시대를 열어줄 광화문대통령위원회와 청와대·북악산을 국민의 품에 다시 돌려줄 서울역사문화벨트조성공약 기획위원회 발족
- 두 위원회를 통해 대통령의 권위주의와 불통의 정치를 끝내고 ‘국민통합’을 이어갈 것

2017. 04.24(월) 23:21

[국회/아침신문]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새로운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해 광화문대통령위원회와 서울역사문화벨트조성공약 기획위원회를 발족한다.

광화문대통령위원회는 지난 번 문재인 후보가 약속한대로 ‘퇴근길에 남대문시장에서 서민들과 소주 한잔 나눌 수 있는 대통령’, ‘광화문 대통령’이라는 새로운 대통령 시대를 준비할 것이다.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열기 위해 위원회를 이끌어주실 분은 김대중 대통령을 5년간 모시며 청와대를 잘 꾸려주신 박금옥 전 총무비서관님이 맡아주실 것이다.

박금옥 위원장은 청와대의 사상 첫 여성 총무비서관으로서 김대중 대통령을 모시는 5년간 단 한건의 불미스러운 일도 없이 소임을 다한, 그야말로 청렴한 분이다.

문재인 후보가 국민께 약속한, ‘소탈하게 국민과 함께 애환을 나눌 수 있는 대통령’을 만들기 위한 준비에 무엇보다 적합한 분이다. 또한 누구보다도 문재인 후보의 ‘국민과 소통하는 대통령’ 이라는 철학을 잘 구현해주실 분이다.

또한 광화문대통령 시대를 열기 위해 정만호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과 주영훈 전 대통령경호실 안전본부장도 기획위원으로 참여해주실 것이다.

다음으로 문재인 후보는 청와대와 북악산이라는 ‘권력의 상징’을 다시 국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서울역사문화벨트조성공약 기획위원회’를 발족한다.

우리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평생을 역사 연구에 몰두하신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님이 ‘서울역사문화벨트조성공약 기획위원회’ 위원장을 맡아주시기로 했다.

유홍준 위원장님은 문화재청장 시절 이미 청와대 북쪽 북악산 일부와 서울성곽을 40년 만에 완전 개방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신 적이 있다.

이제 ‘서울역사문화벨트조성공약 기획위원회’ 총괄위원장으로서, 북악에서 한강까지, 서울 시민과 온 국민에게 서울 역사문화 도심을 다시 설계하는 중책을 맡아주셨다.

이 위원회에는 쟁쟁한 인사들이 참여해주신다. 문화예술 및 공공건축, 도시조경, 도시계획 분야 등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기꺼이 나서주셨다.

승효상 전 서울시 총괄건축가, 역사학자 안병욱 카톨릭대 명예교수, 황지우 전 한예종 총장, 임옥상 화가 등이다. 이외에도 문화지리학자 김덕현 전 경상대 교수, 조경설계가 정영선씨, 건축가 강미선 이대 교수, 건축가 박인석 명지대 교수, 건축가 함인선 전 새건축가협회 회장, 건축학자 안창모 경기대 교수, 이창현 국민대 교수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신다.

또한 하승창 전 서울시 부시장이 광화문 광장 재구성을 맡아주실 예정이고, 조명래 단국대 도시지역계획학과 교수가 용산 공원조성 공약을 각각 전담하기로 하셨다.

문재인 후보는 청와대 이전 공약과 서울 도심의 역사 문화 녹지공간을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하는 공약의 구체적인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다.

문재인 후보가 열어갈 ‘광화문 대통령’ 시대는 상처 받고 아픈 국민을 치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퇴근길에 서민들과 소주 한 잔 나눌 수 있는 대통령, 누구보다 국민의 아픔과 눈물을 공감할 수 있는 대통령, 친구 같고, 이웃 같은 대통령을 문재인 후보가 열어갈 것이다.

2017년 4월 24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공보단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