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의 천군만마 국방안보 1,000인 지지선언 기자회견” 거행

- 전직 군인, 국정원, 경찰 등 안보역군으로 뭉친 천군만마 문후보 지지선언
- 문후보의 한반도 비핵화 평화구상, 튼튼한 대한민국, 책임국방 의지와 굳건한 한미동맹 정책 신뢰 지지

2017. 04.26(수) 21:56

[국회/아침신문] = 더불어 민주당 국민주권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국방안보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이선희 전 방사청장, 백군기 예비역 육군대장, 송영무 예비역 해군대장, 박종헌 예비역 공동대장) 국방안보위원회는 오늘 오전 11시 30분에서 12시 사이에 국회의사당 본관 앞 계단에서 국군장병·국정원·경찰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재인 후보, 천군만마(千軍萬馬) 국방안보 1,000인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국방안보위원회는 육·해·공군 예비역 대장 등 장성(100여명), 영관급(200여명), 국정원, 경찰, 및 민간 안보전문가(150명) 등으로 구성된 국방안보특보와 병장전우회 등으로 구성된 민간자문위원 1500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늘 기자회견은 개회사, 국방안보 특보 대표에 대한 임명장 수여, 추미애 대표 축사, 박병석 의원 이석현의원 축사, 지지선언문 낭독 및 전달, 문재인후보 말씀, 구호제창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전직 군인, 경찰, 국가정보기관이 안보역군들로 구성된 일명 ‘문재인 후보, 천군만마(千軍萬馬) 국방안보 1,000인’은 지지선언을 통해,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제 19대 대통령 후보’의 안보관을 신뢰하고, 안보정책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히고, 다음과 같은 3가지 결의문을 선언하였다.

“하나 우리는 문재인 후보의 한반도 비핵화 평화구상을 적극 지지한다“, ”하나 우리는 문재인 후보의 튼튼한 대한민국, 평화로운 한반도 정책을 지지한다“, “하나, 우리는 문재인 후보의 책임국방 의지와 굳건한 한미동맹정책을 신뢰하며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제인 후보는 인사말씀을 통해

“이제 우리 민주당에 국방안보 역대 최강입니다. 더불어 민주당 이제 안보 최고당이다. 더불어 민주당 창당 이래 이렇게 많은 장군과 국방안보 전문가들이 지지를 선언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천군만마’라는 말은 원래 압도적인 군사력을 뜻하는 말이었고, 요즘은 흔히 든든하다. 라는 심정을 표현하는 그런 사자성어인데 오늘 천명이 넘는 백전노장들이 함께 해 주신다니 우리 민주당의 압도적인 안보역량을 보여주는 것이고 그래서 정말 든든하다.” 고 화답했다.

특히, 문후보는“안보를 제자리에 놓을 진짜 안보세력은 저 문재인과 더불어 민주당 정권교체는 가짜 안보를 진짜 안보로 바꾸는 길이다. 우리가 나서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해야 할 것이다. 근래 들어 강력한 국방과 국가안보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 갈수록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이 더욱 노골화 되고 있다.”며 안보 경각심을 표명하였다.

 또한 문후보는“북한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와 압박에도 불구하고 핵과 미사일 영역 고도화에 집착하면서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 대선을 앞두고 전시적 혼란기에 우리 국민의 안보우려를 해소하고 해외 상황에 대한 엄중함을 우리국민이 함께 인식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강조하고,

 “선거 때만 되면 안보장사를 하는 보수세력과는 차원이 다른 분들이다. 오늘 여러분께서 앞장서서 이제 더 이상 색깔론, 가짜 안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하게 국민들께 보여주기 바란다. 우리가 나서서 진짜안보, 진짜국방 만들어서 대한민국의 평화 함께 만들자”고 호소했다.

지지선언문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전직 군인, 경찰, 국가정보기관의 안보역군들은 마음을 전직 군인, 경찰, 국가정보기관이 안보역군모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제 19대대통령 후보 ’의 안보관을 신뢰하고, 안보정책을 적극 지지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문재인 후보의 한반도 비핵화 평화구상을 적극 지지한다.

하나, 우리는 문재인 후보의 튼튼한 대한민국, 평화로운 한반도 정책을 지지한다.

하나, 우리는 문재인 후보의 책임국방 의지와 굳건한 한미동맹 정책을 신뢰하며 적극 지지한다.

2017. 4. 26.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일인당천

국방안보위원회 특보단 일동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