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제45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 16일 효행자, 장한어버이, 효실천 기여단체 등에 시상

2017. 05.11(목) 06:56

[목포/아침신문] = 목포시가 오는 1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제45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들이기’를 비롯해 색소폰연주, 가요 공연 등이 펼쳐진다.

본행사에서는 전라남도지사 표창 1명, 목포시장 표창 25명(효행자 17명, 장한어버이 6명, 효실천 기여단체 2개소) 등 총 26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박홍률 시장은 “자식들을 키우며 노심초사한 부모님의 한없는 은혜를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내 부모 뿐만 아니라 소외되고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도 공경과 섬김의 마음이 확산되는 목포시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또 “어르신의 지금 모습은 젊은 세대의 미래 모습이다. 행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인이 행복한 목포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