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교육지원청, 도서교원 맞춤형 연수로 행복교육에 한걸음 더

2017. 06.06(화) 08:42

[신안/아침신문] =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인상)은 지난 6월 3일 신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행복교육을 묻는 길, 맞춤형 연수로 답하다’라는 주제로 맞춤형 현장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도서지역에 근무하는 교사들의 부족한 연수기회를 충족시키고 배움이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학교별 1명을 신청받아 4주간 사례 및 실습위주로 운영한다.

특히 미래핵심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편성과 재구성능력을 키우고 학생 참여중심의 교실수업 전개를 위한 질문과 토론이 있는 수업방법과 과정중심 평가 적용을 위한 교사의 전문성 신장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핵심역량 교육의 실현을 위한 역량중심교육과정-인성교육중심수업(하부루타)-과정중심 평가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전문성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날 정인상 교육장은‘학생을 변화시키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하는 선생님들의 열정이 전남교육의 큰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교육과정 실현 핵심요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 도서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하여 현장 밀착형 연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문석 jlms10240@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