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재능계발 영재교육

2017. 06.20(화) 21:41

[해남/아침신문] =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남) 영재교육원은 지난 7일 서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6개 학교 15학급 28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능계발 영재교육을 시작하였다.

이번 사업은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영재교육의 저변을 확대하여 창의적인 체험중심 영재교육을 운영함으로써 학생 개개인의 숨겨진 재능을 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

획되었으며, 해남교육지원청 산하 해남영재교육원에서 학교의 신청을 받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영재교육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골드버그 장치, 물의 상태변화, 공기의 이동 등 창의적인 과학 영재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 그리고 창의적 문제해결활동과 상호 협력활동을 하면서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영재로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된다.

해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우리 해남 학생들에게 이번 찾아가는 재능계발 영재교육은 창의성과 탐구능력을 신장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의 장이 될 것이며,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접함으로써 자신의 숨겨진 영재성과 재능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해남영재교육원은 재능계발 영재교육을 통한 창의․융합중심 미래핵심역량 함양을 목표로 자연, 발명, 인문 분야 영재학생 100명을 선발하여 영재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모든 학생에게 영재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별도로 방학 중 집중운영반, 찾아가는 영재교육, 영재수업공개 등 재능계발 중심의 영재교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문석 jlms1024@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