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치매안심 시범마을 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타이머콕 무료설치 봉사활동 실시

2017. 07.06(목) 23:11

[여수/아침신문] =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지사장 이일재)는 5일 여수시 소라면 덕양리 치매안심 시범마을을 찾아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콕을 무료로 설치해주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치매안심 시범마을로 지정된 소라면 덕양리 주택을 순회하며 장마철 기간 가스시설 피해나 이상여부를 점검하였고, 노령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상 과열사고로 인한 가스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차원에서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콕을 무료로 설치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한 가스사용 환경 조성에 노력하였다.

 여수시 소라면 덕양리 치매안심 시범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양질의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하고자 전라남도 광역 치매센타에서 실시하는 사업으로서 지자체와 후원사 등이 노력하여 가스안전장치, 안전바, 미끄럼방지장치 등을 순차적으로 치매환자 세대 내에 설치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이일재 지사장은 치매안심 시범마을의 경우,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타이머콕 같은 가스안전장치가 꼭 필요한 지역으로서 앞으로도 가스시설개선을 적극 추진하여 주민들의 생활안전과 가스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문석 jlms1024@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