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전남지사, 산재예방요율제 사업주교육 실시

2017. 09.22(금) 07:55

[전남/아침신문] =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사(지사장 함광호)는 9월 21일(목) 전남개발공사 6층 지사 교육장에서 관내 제조업 사업장의 사업주를 대상으로 산재예방요율제 사업주교육을 실시했다.

 ‘산재예방요율제 사업주교육’은 산업재해에 취약한 50인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자율적 재해예방활동을 촉진하고자 마련된 정책으로, 사업주가 공단에서 실시하는 4시간의 교육을 수료한 뒤 자체적인 ‘산재예방계획서’를 수립·제출하면 1년간 산재보험요율 10%를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 날 교육은 사업주의 안전의식 제고 및 위험성평가 방법 안내, 산재예방계획 수립 및 작성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안전보건공단 함광호 전남지사장은 “이번 교육이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의식을 고취시키는 촉진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산업재해를 낮추고 산재보험요율도 인하받을 수 있는 산재예방요율제 사업주교육에 전남지역 제조업 사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남지사는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제조업 사업주들을 위해서 10월 17일에 추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시간은 14시부터 18시(4시간)으로 장소는 전남개발공사 6층 교육장이다. 

이문석 jlms1024@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