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 강제추행 논란여지 확실하게 대못박아 종결

2018. 04.27(금) 09:16

[순천/아침신문]이문석기자 = 지난 1심재판부 김정중 부장판사가 강제 추행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후 그 이면에는 K 전 총장의 적대세력에 의한 증언에 따라 의혹이 제기되어 이루어졌지만 결국 지난 26일 광주고등법원 조차도 양쪽으로부터 의문이 없다며 무죄가 판결되어 이에 피해자만 지탄받고 있는 형국이 펼쳐지게 되어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간 강제 추행 혐의에 대한 이 사건은 순천 지역사회의 언론인들 보다 오히려 서울 그리고 광주에 소속되어 있는 언론사에서 피해자 혹은 그들과 관계된 관계자들로 부터 제공 받은 자료로 인해 일방적인 기사가 보도를 통해 알려져 국가정원이 있는 순천이 매도질되어 가슴 아픈 지난 시간이 흘러왔다.

이제 더 이상 강제추행 부문에 대해서는 지역시민들 조차도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모두 5가지 항목에 대해 그간 검.경의 철처한 조사와 함께 재판부에서 증인을 통한 증언으로 나타난 결과로 무죄가 선고되어, 이제 미투 ‘#MeToo 굴레’에서  완벽하게 벗어날 수 있게 되어 가일층 이 사안에 대해서는 에너지 낭비가 없게됐다.

한편, 광주고등법원에서 강제추행에 대해 무죄 판결되어 그간 5가지 항목은 더 이상 왈가왈부 하지 못하도록 강력한 대못으로 못밖아 종결하게 되어 이제 지역 시민들도 청암대를 향한 이미지를 완벽하게 360도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

이문석 jlms1024@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