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레이저센터, 산업기술기반 혁신지원단 협의회 개최

- 전기・전자 분야 우수한 장비 등 구축기관간 R&D 개방형 플래폼사업 모색-

2018. 05.17(목) 08:03

[순천/아침신문]정순이기자 =  (재)전남테크노파크는 정부 산업기술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전기전자관련 기반구축사업 수행기관과 참여기업간 “산업기술기반 혁신지원단 협의회”를 5월 15일 장성 레이저시스템산업지원센터에서 개최 하였다고 밝혔다.

산업기술기반 혁신지원단 협의회는 R&D 시설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조성사업 수행기관 협의체체로 지난해부터 공동활용 시설·장비 구축을 지원하는 기반조성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원(KIAT)에서 운영하는 협의회이다.

 이날 협의회는 한국산업기술원(KIAT)주최하고 전남테크노파크와 한국광기술원이 주관하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기계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주)이노글로벌, (주)소프트에피, (주)아이티시 등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15명이 참석하였다.

협의회에서는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위해 전국에 구축된 전기・전자 분야 우수한 장비 등 인프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홍보 확대와 중소기업 기술개발 성과가 상용화 제품으로 출시되도록 장비구축 기관간의 개방형 플랫폼사업을 마련하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협의회 이후에는 레이저시스템산업지원센터 인프라현황과 구축장비에 대해 시찰하였다.

전남테크노파크 우성식 레이저시스템산업지원센터장은 “금번 협의회를 통해 출연연구소, 대학, 테크노파크 등 여러 기관이 보유한 우수 장비를 지역 내 중소기업이 쉽게 접근, 활용하여 기술개발과 사업화의 선순환이 형성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문석 jlms1024@hanmail.net        이문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