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 보도 주요 내용(목포 MBC 09.23. 저녁 8시 뉴스)

○ 국제 연안 정화의 날 행사 전날 해변에 쓰레기를 몰래 갖다 놓아

○ 깨끗한 해변을 마치 쓰레기가 많았던 것처럼 꾸며

○ 태풍이 지나간 뒤 해안가에 해양쓰레기가 거의 없다

□ 관련 사실 내용

○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우수정책을 공유하기 위하여 지역 해양쓰레기 관리역량 평가 최우수 기관 진도군에서 제19회 국제 연안 정화의 날 행사 개최.

- 행사장소인 가계해변은 깨끗하였으나 참석 600여명이 정화활동을 하기로 되어있어 진도군에서는 인근지역에서 수거된 폐스티로폼 등 해안쓰레기를 이곳으로 옮겨와 정화활동을 하도록 준비하였음. 이후 수거된 쓰레기는 폐기물 보관 야적장에 처리 완료함.

-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실제 체험해 보자는 취지로 한 행위가 물의를 일으키게 된 점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향후 유사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음

○ 해안 쓰레기 수거·처리와 관련된 향후 계획

- 매주 5회씩, 9명이 참여(연인원 2,610명)하는 해양쓰레기 수거 처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진도군의 해양 쓰레기를 처리하는 등 더욱더 해양쓰레기 문제에 매진하여 실시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