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교육지원청, 원도심지역 학교에서 6차 경청올레 실시

‘김용대 교육장 원도심권 여문지역 학교현장의 의견 청취.’

2019. 12.05(목) 00:31

[여수/교육] =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대)은 12월 4일(수) 여수문수초에서 인근 원도심권 여문지구 초·중학교 교육가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교육장이 찾아가는 경청올레(6차)’를 실시하였다.

이번 경청올레에서는 원도심권 여문지역의 학교가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중학교 신설 요구 및 통학구역 내 교통안전 문제 등 원도심권 여문지역의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모두 모여 지역과의 상생을 통한 교육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였다.

여수문수초 배도원 교장은 “낙후된 학교시설로 인한 누수문제 해결과 새로 입주 예정인 아파트 학구 조정 문제, 여수에 정주할 수 있는 인사제도 개선 등 교육청에서 관심과 지원을 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경청올레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공통적으로 “학교 주변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및 교통안전 시설 설치를 위한 교육지원청의 협조 요청과 여수 교육 발전을 위한 관계기관 협조체제를 구축하는데 힘써 줄 것을 요청”하였다.

김용대 교육장은 “여수지역 인사문제 개선 및 중학교 재배치 문제 등 여러 현안들 해결을 위해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으며, 여수교육 발전을 위해 민·관·산·학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교육을 중심에 두고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정기적인 협의체를 만들어 다양한 지원 방안 등이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아침신문 mornnews@hanmail.net        아침신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