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농진청-전남 농식품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오는 20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수출상담이 실제 수출실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센터가 추진 중인 수출지원사업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원할 것

2022. 09.16(금) 23:29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경제]정순이 기자 =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 이하 전남혁신센터)가 ‘2022년 농진청‧전남 농식품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농진청‧전남 농식품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는 수출 우수 농식품 발굴 및 교류 지원과 유망 품목 수출 상담을 목적으로 전남혁신센터, 농촌진흥청, 전남농업기술원 등 지역 유관기관 간의 협업으로 11월 1일 나주빛가람호텔에서 진행된다.

이번 모집을 통해 농식품 수출 가능성 기업 40개사를 선정하여, 농수산식품 수출바이어 20여명과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남혁신센터는 행사시간 동안 1개사당 7회 이상의 수출 상담을 제공할 것이며, 품평회 현지 방문이 어려운 해외 바이어들을 위해 행사장 내 화상상담 부스를 설치하여 온라인으로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남혁신센터는 지난 상반기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진행 결과 20개 수출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상담 126건, 361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했으며, 전복, 김, 유자 음료 등 전남에서 생산된 제품에 바이어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바이어들에게 호평을 받은 업체에게는 전남혁신센터 직접 운영하고 있는 세계 최대 온라인 B2B 거래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 및 해외 판로 지원사업 등 다방면으로 후속 지원하여 기업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영체 소재 시‧군 농업기술센터 수출담당자 또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자원경영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준 센터장은 “이번 수출상담이 실제 수출실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센터가 추진 중인 수출지원사업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침신문 mornnews@hanmail.net        아침신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