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크리스마스 산타 오셨네’ 행사 펼쳐

- 가정환경이 어려운 지역 아동들과 따뜻한 성탄절의 감동 나누고자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
- 연말 맞아 김장나눔 및 연탄배달 봉사활동, 후원금 전달 등 소외된 지역민을 보듬고,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이어가 -
-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금융지원 및 사회공헌활동 등에 앞장서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책임 다할 터 -

2022. 12.21(수) 21:56

[광주/경제]문근미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20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와 함께 ‘크리스마스 산타오셨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에서 매년 성탄절을 앞두고 실시하는 ‘크리스마스 산타 오셨네’ 행사는 가정환경이 어려운 지역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광주은행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선정한 지역 아동 중 대표 어린이 5명을 광주은행 본점 1층 ‘KJBEARS ZONE’으로 초청했다.

‘KJBEARS ZONE’은 광주은행 캐릭터 ‘KJBEARS’(웅이·달이·단지)와 크리스마스를 스토리로 꾸며진 문화공간으로, 이곳에서 송종욱 은행장과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 직원들은 직접 산타로 분장해 아이들의 소원 리스트를 바탕으로 준비한 의류와 책가방 등의 선물과 케이크를 전달하고, 선물 전달식 후에는 크리스마스트리를 배경으로 산타와 함께 즉석사진을 찍으며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를 통해 이번 행사에 선정된 20여명의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금 6백만원을 전달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어린이들과 성탄절의 행복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 지역민과 동행’의 가치를 실현하며 다양한 금융지원과 사회공헌활동으로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지역민을 보듬고, 지역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송종욱 은행장과 신입행원들이 함께 김장나눔 및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데 앞장서고 있다.

아침신문 mornnews@hanmail.net        아침신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