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 수출기업 베트남 현지 쇼피 라이브커머스 진행

- 전라남도 대표 특산물로 구성, 베트남 소비자 큰 호응 얻어 -

2023. 09.27(수) 21:18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경제]정순이 기자 =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정범)는 전남 우수상품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15일 동남아시장에서 압도적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해외온라인 몰인 쇼피(Shopee)에서 현지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번 라이브 커머스는 전남창경센터의 해외 온라인 몰 입점사업의 일환으로 제품군 모두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구성하여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코인과 바우처 발행, 할인 등 적극적인 전략을 내세워 진행한 결과 쇼피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7,970명의 시청자들이 접속하였고 특히 숙취해소제, 석류콜라겐 젤스틱, 쌀과자 등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지원사업의 선정기업들은 쇼피 플랫폼내에 상품 등록, 키워드 마케팅, 라이브 커머스, 배송 및 CS지원 등을 지원받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해외 온라인 몰에 노출되어 판매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남창경센터 강정범 센터장은 “해외 현지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홍보마케팅 방식의 다양화로 전남의 우수 상품을 지속적으로 노출해 거부감을 없애고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고자 한다.”며 “향후 전남도 소재 기업들의 다양한 해외판로 개척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아침신문 mornnews@hanmail.net        아침신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