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창업가에게 최대 7천만원 사업화자금 지원한다

- 오는 3월 28일까지 청년 창업가 120팀 모집 -

2024. 02.27(화) 22:15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경제]정순이 기자 =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정범)는 지역 특화분야의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 및 지원해 타 시·도 청년의 도내 유입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자 오는 3월 28일(목)까지 ‘2024년 전남 로컬픽(Local Pick)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자 120팀을 모집한다.

‘2024년 전남 로컬픽(Local Pick)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타 시·도 청년이 도내 자연환경 및 문화적 자산을 기반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청년 유입과 인구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전라남도와 16개 군의 지원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만19세부터 45세 이하 타 시·도 및 도내 청년으로서, 창업을 희망하는 창업예정자와 7년 이내 기창업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참여자(120팀)에 선정이 되면 ▲(지역자원조사 활동 지원(최대 180만원 지원, 120팀) ▲1차 사업화지원금(최대 2,000만원 지원, 60팀) ▲2차 사업화지원금(최대 5,000만원 지원, 30팀)이 2년 동안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3월 28일까지 ‘전남 로컬픽 청년창업 지원사업’ 지원하기 홈페이지에 사업 계획을 작성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정범 센터장은 “로컬픽 지원사업이 지역 청년의 창업 아이디어 기반 구축과 성공 창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지역정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정적인 창업 운영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침신문 mornnews@hanmail.net        아침신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