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교 화려한 조명시설과 시민들

▲ 세월교 아래 물놀이를 하는 아이들

추석명절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여름의 무더위가 아직 가시지 않은 요즘, 해가 지는 저녁쯤 서천 변 에는 잘 다듬어진 조깅 로를 따라 뛰는 사람들,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는 어린이들, 강아지를 데리고 나와 산책을 즐기며 하루의 피곤을 씻는 여유를 만끽하는 많은 시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서천에는 지난6월에 완공된 세월교를 중심으로 화려한 조명시설과 함께 높이 32m에 달하는 분수가 설치되어있어 화려한 분수 쇼를 연출, 보는 이로 하여금 무더워와 피곤에 지친 마음에 시원한 청량제 와 같은 여유를 선사해 즐거움을 주고 있으며, 천변 주위로 아름다운 꽃밭이 조성되어 있고, 주변 넓은 공간에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함께 개최 되면서 많은 유동인구의 유입으로 주변상가 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

▲ 세월교의 화려한 조명시설과 분수

▲ 산소 같은 공간 서천 천변공원

제철과 공단이 자리 잡고 있는 대표적인 공업도시인 광양시 에 이런 산소 같은 공간이 조성되면서 많은 시민들에게 휴식처와 함께 백운산이나, 옥룡계곡 등 광양의 유명 관광지로 여행을 온 많은 사람들에게까지 광양의 모습이 새롭게 비추어지고 있다.


경남에서 온 00모씨는 천변공원의 크기가 너무 크지 않고 아담해서 마치 작은 정원에 소풍을 온 느낌 이라는 말과 함께 다시 한 번 찾아오고 싶은 곳이라는 말도 들을 수 있었다.


이렇듯 다양한 사람들과 시민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는 서천 천변공원이 앞으로도 더욱 깨끗하게 보존되고 시민에게 더 유익한 시설들이 많이 설치되길 바라며,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시민의 휴식처로 자리하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