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경영본부장은 순천 출신으로 제주 및 군산 지방해양수산청장, 해양수산부 항만운영과장 등을 역임한 해운항만분야의 전문가로 금년 7월 임기가 만료되었다.

그러나 경제위기 상황 등 어려운 주위 여건 하에서도 재임기간 중 강력한 업무 추진력으로 광양항 배후물류단지 투자유치 100% 달성, 전국 최고의 컨테이너물동량 증가세 구현, 고객만족 최우수기관 선정 및 “컨”공단 경영수지 흑자전환 등 광양항의 발전과 “컨”공단 위상제고에 괄목한 만한 성과를 도출하여 공공기관의 임원중에서 유일하게 연임하게 되었다.

한편 광양컨테이너부두공단은 이번 이장우 경영본부장의 연임으로 항만관리체제 개편 등 항만환경 변화가 예상되는 중요한 시기에 광양항과 컨테이너 공단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