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현재 투자유치 기업 증가, 중앙부처 공모사업 다수 선정, 지역 인지도 상승, 광역교통망 등 국책사업 내실 추진, 교육수준 향상 등 지역 경쟁력이 상당부분 높아졌다고 평가하면서, 투자유치와 공약사항 등을 착실하게 마무리 하면 ‘고흥성공’의 기반은 갖춰질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고흥!’이란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우주항공 연관시설 집적화를 통한 "고흥 우주항공 클러스터" 구축에도 한 발짝 다가서고 있으며, 군민 다수를 차지하는 농어가에 대한 소득향상 방안으로 "고흥 농수산식품산업 비전 5000 프로젝트" 추진과 "고흥군유통(주) 경영 전문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민선 5기는 민선 4기의 연장선상에서, 민선 4기가 ‘고흥발전’을 위한 기초를 쌓고 뿌리를 내려 잎을 틔우는 시기였다면, "민선 5기는 투자유치를 비롯한 농수축산업 경쟁력 향상, 지역 인프라 및 교육환경 개선 등 그 동안 다져 온 기반들을 온전하게 성공시켜 결실을 맺는 시기로 만들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특히, 지난 1년은 민선 5기 군정 발전방안을 재정립하여 지역 발전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져 온 기간이라며 회고하면서, “높게 성공하고, 군민 한사람 한사람이 행복한 고흥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해 나갈 각오와 함께 군민과 함께 현장을 뛰는 군수가 되겠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긍정의 힘’이 군정 추진의 강력한 추동력이 된다며 협조를 당부했다.